화요일만 진행하던 ‘옥션별미’ 새단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옥션이 고품질 식품전문관 ‘옥션별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정기 프로모션으로 실시되던 옥션별미를 상설관으로 확장하고, 옥션 메인 페이지에 바로가기 코너도 만들었다.
옥션별미는 ‘실패 없는 식품 구매 경험’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기존 구매객의 별점이 5점 만점 중 4점 이상 우수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2020년 3월 론칭한 이후 옥션의 간판 식품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과 선호도가 좋다. 실제로, 올해(1-7월) 옥션별미에 선정된 상품 매출은 평시 대비 평균 19배 성장했다. 옥션별미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매주 화요일 단 하루만 전개하던 행사를 일주일 내내 만나볼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새단장한 옥션별미는 매주 화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일주일간 하나의 식품 품목을 뽑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특히, 옥션에서 신선식품 또는 가공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3개월간 구매 내역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첫만남·웰컴백 5,000원 쿠폰’을 가공식품, 신선식품 1장씩 증정한다. 상품이 변경되는 첫 날인 화요일에는 ‘덤’ 증정, 신용카드 즉시할인 등 혜택도 늘렸다. 상세 내용은 옥션에서 ‘옥션별미’를 검색해 파악할 수 있다. 옥션 관계자는 “이전 구매 고객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검증된 식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옥션별미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상설 프로모션으로 리뉴얼, 라인업을 확대하고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