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저녁, 오류동역 옥상 문화공원서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공연
공연장을 벗어나 시원한 오류동역 옥상서 펼쳐지는 구수한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공연장을 벗어나 시원한 오류동역 옥상서 펼쳐지는 구수한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은 9월 1일 저녁 7시 30분 오류동역 옥상 문화공원에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혀줄 신명나는 야외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를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구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공연으로 답답한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특별한 장소인 옥상에서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우리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 신화’ 공연은 전문 마당극패 우금치가 펼치는 국악과 탈춤, 한지미술이 어우러져 ‘오감만족 우리식 뮤지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깨알같이 들어있는 우리 신화 이야기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