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중학교,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우수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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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중학교,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대회 ‘우수상’ 최초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3.08.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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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태백시는 ‘2023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챔피언 대회’에서 관내 상장중학교 학생들이 중등부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상장중학교 3학년 학생(구소연, 전동호, 이승주, 김규희, 장건)5명과 지도교사(전헌빈 선생님)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된 ‘낙동강 5리얼’팀이 참가했다. 이 팀은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상장중학교 팀의 수상은 해마다 대회에 참가한 상장중학교 학생들 중 이번이 최초로 이루어진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발명 문화를 확산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 협동 능력, 창의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대회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지역 대표로 선발된 팀이 수상하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학교 현장에서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일깨우고, 개인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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