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힘쓰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이 10일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기술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원주 출신 도의원으로 국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장애아 돌보미 추가수당 지원 등 처우개선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직접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기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