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쿠시마 방류 시작’ 도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
상태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쿠시마 방류 시작’ 도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08.24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은 과도한 불안감 조성···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
동해에서 매일 시료 채취해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검사 실시 그 결과 실시간 발표
김진태 도지사
김진태 도지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도지사는 24일 후쿠시마 방류가 시작된 후 “만반의 조치를 취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해에서 매일 시료를 채취해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발표하겠다.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하겠다. 만약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즉각 국민에게 알리고 특단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결과가 문제없는 것으로 나오면 어업인 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산물 판촉과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사실과 데이터에 근거하지 않은 과도한 불안감 조성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그 피해는 결국 우리 도민에게 돌아올 뿐”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道政)을 믿고 맡겨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