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 학생들의 진로 선택 능력 강화와 전문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동문 선배 초청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3, 4교시 동안 1, 2학년 기계설계과, 설송반 학생들은 이준배(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동문 선배로부터 그의 직업 경로, 기계설계 분야의 전망, 그리고 성공한 경영인이 되기까지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강연 후 Q&A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선배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이준배 선배는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기능훈련 경험, 고졸학력을 기반으로 한 취업 경로, 그리고 사회의 현실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직장에서의 적절한 태도와 창업의 실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강의를 하게 되어 매우 보람이 있었으며, 항상 모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업 교장은 “이준배 동문 선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전통을 첨단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