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스타벅스 경동1960점서 각각 1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머그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8일까지 경동시장과 함께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고객이 경동시장 모든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스타벅스 경동1960점 파트너에게 제출하면 스타벅스 로고가 각인된 머그를 증정한다. 해당 머그는 5일간 하루 1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제출 가능한 영수증은 경동시장과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당일 발행한 영수증에 한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로 하여금 경동시장 방문을 독려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에게 시장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경동1960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스타벅스 경동1960점 오픈에 앞서 경동시장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경동시장상인연합회’, ‘케이디마켓주식회사’와 4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공동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개점했다. 해당 매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이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씩을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