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매장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적 재활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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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매장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적 재활용에 나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9.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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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순환거버넌스’와 MOU…매장 내 폐전기·전자제품, 친환경적 과정 거쳐 재활용
(왼쪽부터)유승환 파리바게뜨 마케팅개발 BU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사진=SPC 제공
(왼쪽부터)유승환 파리바게뜨 마케팅개발 BU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사진=SPC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파리바게뜨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매장의 폐전기·전자제품들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직영·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쇼케이스, 에어컨, 주방 전자제품 등의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폐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게 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및 촉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맹점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업계 특성에 맞는 친환경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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