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내 4개 대학과 대학별 특화과정 초중고 대상 운영
8일 석사초교 방문 대학별 특별과정 참관
8일 석사초교 방문 대학별 특별과정 참관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는 춘천시와 지역 내 4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을 제공해 최고의 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배우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림 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제작’, ‘드론 코딩 및 군집’, ‘사족 보행 로봇 제작’ 등을 운영했다. 같은 기간 한림성심대에서는 ‘베이커리 코디 과정’, ‘호텔 주방장(셰프) 체험’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원대에서도 7월 ‘내가 해보는 물리 실험’ 초파리 알쓸신잡‘ ’암석박편 만들기‘ ’동해안 모래 속 보석 찾기‘ 등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춘천교육대학교의 대학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는 총 39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장학초 외 6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고, 9월에는 봄내초, 석사초, 교동초에 펼쳐진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