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과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9월 11일 오후 3시부터 공동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200만′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인구유입 확대정책을 강화하고자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됐다. 김영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강원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 방향′에 대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민연경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귀농귀촌인 지역선택요인과 정착 지원방안′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법부와 행정부, 학계연구자, 청년귀농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패널토론은 정연태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김창천 강원특별자치도 농정특별보좌관, 임원택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 농업협력팀장, 강종원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주희 청년농업인/화천 ㈜너래안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김숙영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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