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28,824㎡), 첨단 곤충 생산 및 가공·유통 지원 거점시설 마련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전국 최대 곤충산업의 전진 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1476번지 일원(28,824㎡)에 첨단 곤충 생산 및 가공·유통 지원 거점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2023 ~ 2025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이 투입된다.김진태 도지사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운영 중인 누에 사육시설과 곤충 정보통신기술(ICT) 사육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관계 직원들에게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동시에 우리 도가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대응산업인 곤충산업의 종주 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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