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준비는 직진’ 기획전 진행…최대 76% 할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패션 및 여행용품 거래액이 102%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여행·나들이를 떠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추석의 경우 임시공휴일, 개천절, 한글날까지 연차를 활용하면 최장 12일간 쉴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와 일정 등 선택폭이 늘어났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 소식이 전해진 지난 5~14일 사이 원피스, 로브, 버킷햇, 선글라스 등 휴양지룩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6% 상승했다. 수영복, 스윔쇼츠,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등 스윔웨어 거래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여행용 캐리어, 여행용 파우치, 캐리어 커버, 목쿠션 등 여행용품도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지그재그를 비롯한 카카오스타일의 쇼핑 플랫폼 포스티, 패션바이카카오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전개한다. 먼저, 지그재그 브랜드 패션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 상품을 집약해 ‘추석 준비는 직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아우터·상의·하의·가방·슈즈 등을 최대 76% 할인해 선보인다.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서는 황금연휴에 이어 가을 라운딩 시즌을 기해 오는 25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골프웨어 연합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닥스골프, 핑, 파리게이츠, 까스텔바작, 볼빅 등 골프 인기 브랜드가 나서며, 최대 할인율은 80%에 이른다. 포스티 단독특가 상품은 2~3만원대로 찾아볼 수 있다. 마스터바니 신상품과 보이스캐디 상품 구매 시 각각 10%, 20% 할인쿠폰 혜택도 경험할 수 있다. 의류는 물론 골프용품도 특가에 공개한다.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에서도 오는 24일까지 인기 가을 의류 및 소품을 모아 ‘메가 어텀 세일’ 기획전을 연다. 최대 20% 쿠폰팩과 인기 스토어 쿠폰팩을 증정하고, 매일 정오에 주요 상품을 9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최대 4만9900원 랜덤 포인트 뽑기와 명품 가방 외 150만원 상당 경품이 걸린 래플 이벤트도 펼치는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추석빔 구매부터 라운딩, 여행준비까지 실속 있게 할 수 있도록 지그재그, 포스티, 패션바이카카오 등 플랫폼별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택배 물량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보길 추천하며, 데일리특가·래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