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추석 맞아 ‘전통시장·터미널’ 화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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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추석 맞아 ‘전통시장·터미널’ 화재 안전관리 강화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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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등 16개소 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간담회
추석명절 화재예방 홍보포스터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 김진홍 기자  |  충청남도 금산소방서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전통시장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운수 시설, 휴게소 등 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판매시설 16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 준비 등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8개소는 금산군청, 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 사전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확인▲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여부 확인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독려를 위한 상인회 간담회 등이 있다. 진종현 서장은 “군민들이 추석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휴게소, 판매시설 등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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