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9월부터 예술위 유튜브ㆍ문정원 문화포털에서 영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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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9월부터 예술위 유튜브ㆍ문정원 문화포털에서 영상 서비스 시작
김종혁 기자
승인 2023.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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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화PD가 전국 곳곳 숨겨진 지역 문화공간 작은미술관 알리기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이 9월부터 양측 기관의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 위해 양측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 문화피디(PD)들이 영상물을 제작했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하여 대한민국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에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경기 양평군 작은미술산책 아올다, 인천 동구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부산 복병산 작은미술관, 경남 밀양시 누루미술관 등에서 전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별한 전시와 프로그램들이 전국 곳곳 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피디(PD)는 지역 곳곳의 문화 디지털 신기술 현장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지역의 숨겨진 문화 신기술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청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50여명의 영상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문화피디(PD)는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작은미술관 전시 및 문화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만드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예술위원회 유튜브와 문정원 문화포털을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채널(유튜브, 네이버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포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