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민사랑 콘서트 가수 박현빈・배일호・허찬미 축하 공연
구민 참가자 19명 노래자랑, 최우수상 등 수여…화합과 소통의 장
24일 안양천 걷기대회 열어…신정교∼목동교 왕복 5km 코스
구민 참가자 19명 노래자랑, 최우수상 등 수여…화합과 소통의 장
24일 안양천 걷기대회 열어…신정교∼목동교 왕복 5km 코스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사랑 콘서트’ 와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민사랑 콘서트는 이달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구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 이번 콘서트는 전문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구민 참가자 19명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나서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 중간중간에 국내 정상급 가수인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의 박현빈 △‘신토불이’, ‘99.9’의 배일호 △‘하이라이트’, ‘해운대 밤바다’의 허찬미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민 참가자와 초대 가수가 어우러진 열정과 감동의 무대는 콘서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민 노래자랑이 끝나면 작곡가, 기성 가수 등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영등포구청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구는 행사장에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안전한 콘서트 진행에 만전을 기한다. 콘서트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공연장으로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