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국가보훈부 강원서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이하 강원센터)는 21일 강릉 아레나 ‘2023 강릉시 일자리박람회’ 연계 '일자리 두드림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통하여 지역 내 고용시장 회복과 더불어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들에게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31개 기업 및 20여 개 일자리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강원센터는 신규기업 발굴, 제대군인 적합 일자리 발굴을 위한 홍보, 취·창업 컨설팅을 위한 상담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강원센터 관계자는 "강원센터는 앞으로도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의 원활한 취업을 위하여, 관내 우수기업 및 유관기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제대군인의 적합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제대(예정)군인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