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이어 안재준, 엄원상, 이재익 연속 득점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완승을 하며 기분 좋게 조 1위로 16강행을 확정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1차전 쿠웨이트전에서 9-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승리로 2전 2승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바레인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입국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선수단에 합류했지만 태국전 출전 명단에는 제외됐다. 이강인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황선홍호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바레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