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서 3회 연속 메달 획득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김선우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가져왔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간판’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AG 여자 개인전에서 중국의 장밍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에 안긴 첫 메달이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다. 김선우는 수영 283점, 펜싱 255점, 승마 299점, 레이저 런 549점을 기록했다. 김선우는 014 인천 AG 단체전 금메달 멤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이력이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