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SSG닷컴은 25일 오후 2시부터 희망하는 시간대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추석 선물 매장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추석 전날인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상품 주문 시 당일 저녁까지 도착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상품별로 할인, ‘N+1’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9일까지 행사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액별로 최대 5%(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카드할인 혜택도 포함돼 있다. 신세계몰 선물 세트도 당일 받아볼 수 있는 ‘퀵배송’ 상품, 익일 오전 8시까지 도착하는 ‘아침배송’ 상품 위주로 내놓는다. 해당 상품은 입점업체로부터 자체 발송된다. 29일 이전에 선물 상품을 구매한 뒤 응모한 고객에게는 결제액별로 최대 30만원 페이백 혜택을 증정한다. 오는 1일까지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쉽게 선물을 전달 수 있는 모바일 ‘선물하기’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한편, SSG닷컴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쓱배송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새벽배송의 경우 내달 2일부터 재개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추석 전날까지 쓱배송을 진행하는 만큼, 아직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휴가 길다는 점을 고려해 추석 선물 매장은 10월 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