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발주 40건, 7,340억 원…지역 건설경기 직·간접적 도움
소양 8교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 및 조기 공사 발주 통한 건설경기 회복 기대
소양 8교 등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 및 조기 공사 발주 통한 건설경기 회복 기대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춘천시가 부동산 경기 침체의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예정중인 대규모 공공기관 발주 사업은 40건이며, 사업비는 7340억 원에 달한다. 공공기관 발주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청사 등 공공건축물(1482억 원), 도로·교통 등 기반 조성사업(3165억 원), 상·하수도 및 하천관리(2128억 원), 산업단지 및 녹지조성(565억 원)이다. 특히 소양 8교와 서면대교 등 10억 원 이상의 공공 발주 사업을 통해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