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영 25년 만에 메달 수확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이은지(17·방산고)가 한국 여자 배영 25년 만에 메달을 수확했다.
이은지는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세 번째로 경기를 마쳤다. 이은지보다 빨리 터치패드를 찍은 선수는 2분07초58의 펑쉬웨이(20·중국)와 2분08초70의 류야신(24·중국) 두 명뿐이었다. 이은지의 동메달은 1998년 방콕 대회 200m 심민지(3위)와 100m 최수민(3위)에 이후 25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 배영에서 메달을 따낸 건, 1998년 방콕 대회 200m 심민지(3위)와 100m 최수민(3위)에 이후 25년 만이다. 한편, 이은지는 대회에 앞서 부상을 입었지만, 빠르게 회복한 뒤 경기에 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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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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