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2연승을 거뒀다.
27일 한국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 하키 여자부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7대 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틀 전 싱가포르를 4-0으로 이긴 우리나라는 2연승를 거뒀다. 평택시청 소속 천은비·김정인은 2골씩 넣어 공격을 주도했다. 10월 1일 한국은 인도와의 3차전이 예정돼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