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탁구 콤비, 네팔 상대 첫판 3:0 승리…16강 한일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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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 탁구 콤비, 네팔 상대 첫판 3:0 승리…16강 한일전 간다
  • 박규빈 기자
  • 승인 2023.09.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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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네팔 사뇨그 카팔리-나비타 류레스타 조를 3:0으로 꺾은 임종훈-신유빈 탁구 국가 대표팀 선수. 사진=연합뉴스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네팔 사뇨그 카팔리-나비타 류레스타 조를 3:0으로 꺾은 임종훈-신유빈 탁구 국가 대표팀 선수.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혼합 복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항공 소속 신유빈과 한국거래소 소속 임종훈이 첫판에서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임-신 조는 27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32강전에서 네팔 사뇨그 카팔리-나비타 류레스타 조에 3-0(11-6 11-3 11-1)으로 이겼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임종훈-신유빈 조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왔고,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이들은 16강에서 일본 도가미 순스케-기하라 미유 조와 오는 28일 한일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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