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아침 북적이는 전통시장 찾아 민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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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추석 연휴 첫날 아침 북적이는 전통시장 찾아 민심 청취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3.09.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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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진태 지사 추석맞이 애마골 새벽시장 방문 상인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제공=강원도)
28일, 김진태 지사 추석맞이 애마골 새벽시장 방문 상인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제공=강원도)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이른 아침부터 애막골 새벽시장과 후평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석명절 민심을 세심히 살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구입하며 도민들이 느낄 물가 현장을 직접 점검했고, 시장상인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만나 추석 명절 인사를 정답게 나누며 소통했다.
후평전통시장 방문
후평전통시장 방문
특히 이날 시장 방문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 등도 함께해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얼어붙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시장 방문 후에는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넘치는 인심도 나눌 수 있는 곳” 이라며 “이번 긴 연휴기간 추석밥상은 전통시장 음식으로 가득 채워 주시길 바라며, 도민 모두가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 119종합상황실 방문 근무 직원 격려
김 지사, 119종합상황실 방문 근무 직원 격려
김 지사는 애막골 새벽시장 방문 후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119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명절기간 쉬지도 못하고 도민의 행복한 명절을 위해 일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고마워 격려 인사를 하러 왔다” 면서 감사인사와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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