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조직위원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엑스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회 권혁열 의장,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김길수, 김용복, 김기철, 박기영, 박길선 위원장, 심오섭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전진표 조직위 사무처장으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객이 개막 이후 열흘 만에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목표 입장객(132만 명)을 조기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고생하는 조직위, 경찰, 소방, 보건, 자원봉사 인력 등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에서는 엑스포 폐막까지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엑스포 붐 조성 및 도내 취약계층 참여 확대 차원에서 道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한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