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배드민턴 개인단식 결승 진출…허밍자오 꺾고 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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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배드민턴 개인단식 결승 진출…허밍자오 꺾고 은메달 확보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10.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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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세영이 6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안세영(21·삼성생명)이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단식 정상 등극에도 이제 딱 한 걸음을 남겼다.

안세영은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5위)를 2-0(21-10, 21-13)으로 꺾었다.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을 탈환한다. 결승전 상대는 일본의 아야 오호리와 중국의 천위페이의 준결승을 거친 후 정해진다.  안세영은 지난해까지 허빙자오에 4전 전패를 기록했지만, 올해부터는 5연승을 내달리면서 세계랭킹 1위를 입증했다.  결승전은 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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