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가 욕실 전문 브랜드 더이누스와 국내 숙박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야놀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훈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SBD실장, 홍승렬 더이누스 대표 등 관계자가 참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호텔 사업자를 위한 안정적인 자재 및 가구 공급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첫째,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는 브랜드호텔 고객사를 대상으로 더이누스의 우수한 품질의 자재와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유통망으로 선보여 숙박 환경의 질을 개선한다. 브랜드호텔은 신규 출점 혹은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형 호텔 사업자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호텔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양사는 합리적인 비용의 고품질 욕실 패키지 상품 개발에 힘쓰는가 하면, 브랜드호텔 고객사를 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둘째,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는 다양한 국내 우수 기업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브랜드호텔 고객사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차별화된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빌더스, 우리가구, 대우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설 디자인부터 시공, 물품 공급 등 중소형 호텔 운영 혁신을 위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대표 욕실 전문 기업 더이누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보다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독보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향상된 호텔 환경 구축 및 국내 호스피탈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