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철암단풍축제’가 가을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번 철암단풍축제는 식전 공연과 남사당패, 강혜연 축하공연을 비롯한 BTS(보통사람)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단풍책갈피, 단풍키링, 단풍수채화, 단풍캔들 등 단풍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단풍교∼제2쉼터 코스로 이어지는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축제의 절정을 이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