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썬밸리호텔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의회 김규창 의원은 관내 기업체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대화의 시간에 있었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들을 경기도 의회에 전달하여 여주시 기업체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현재 수행하고 있는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개발생산판로 지원사업, 기술닥터 사업 등 여주시 출연금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고, 4월 11일에는 지속적 건의를 통한 자연보전권역 제조시설 면적 확대 규제완화(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를 이뤄냈고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여주시 지역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지역 기업체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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