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개막을 열었던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숨은 주역들과 내빈들 모시고 31일을 되돌아보고 향후 강원도의 산림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 가져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한 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오후 4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폐막식에는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와 권혁열 도의회 의장, 4개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하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유럽연합대사, 유관 기관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식전공연과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감사패 수여, 산림비전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고, 제4회 임업인 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폐막식 주요 내용은 먼저 폐막식에 앞서 사전공연으로, 강원 무형문화제 제27호인 고성 어로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31일간의 행사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갖고, 자원봉사센터와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업인 들에게 수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 대상 시상식도 이 자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 비전이 담긴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함께 내빈들의 격려사, 도지사의 폐회선언으로 31일간 진행했던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일 18시 기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총 136만 8224명으로, 당초 목표 관람객인 132만 명을 달성했으며, 최종 1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