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X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컬래버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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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X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컬래버 마케팅 전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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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및 레스토랑, 진로 포차 테마로 꾸며
노보텔 동대문 객실 테라스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노보텔 동대문 객실 테라스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포차의 계절을 맞아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와 컬래버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진로 브랜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전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컬래버는 객실 내부 및 테라스를 비롯해 호텔 20층에 소재 레스토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재해석해 새롭게 재탄생,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포차를 콘셉트로 한 객실인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는 침실과 테라스로 공간이 나뉘어진 객실로 제공된다. 침실은 두꺼비를 활용한 소품으로 이뤄졌다. 테라스 공간은 포장마차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또한, 친구, 연인과 함께 오붓하고 이색적인 포차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진로 2병이 제공된다. 레스토랑 ‘잇츠두껍포차’에선 노보텔 동대문 헤드 바텐더가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오크43’을 활용해 직접 개발한 진로 칵테일 3종(누룽지, 수정과, 보리)을 내놓는다. 이밖에도 국물갈비 떡볶이, 육전과 육회 플래터 등 한국 음식과 일품진로로 꾸려진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객실과 레스토랑은 내년 10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예약은 이달 2일부터 노보텔 동대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진로 객실 운용 기간에 ‘잇츠두껍포차 인 테라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면 안대, 담요, 슬리퍼 굿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호텔과의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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