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9% 상승한 8304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3% 성장한 8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액은 8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2% 상승한 677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류 부문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2% 치솟은 140억원을 달성했다. 동기간 매출은 4.3% 신장한 2011억원을 나타냈다. 음료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이 622억원으로 2.8% 줄었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개선된 5679억원을 보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