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의 ESG 경영’ 포럼 참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가 지난 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포럼’에서 오비맥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은아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사가 포럼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류 선도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주제로 오비맥주의 ESG 경영 사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오비맥주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은 음주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문제 인식 제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목적으로 고안한 ‘OB워터’는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이은아 오비맥주 이사는 “오비맥주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맥주의 생산과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리더로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 포럼 및 2023 ESG 캠페인 대상’은 글로벌 기업의 활발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파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능동적이고 소비행동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