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체계 고도화·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인력양성 추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발전설비 품질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과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 품질관리 인력양성 등을 위해 긴밀히 교류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태안과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등 발전사업장 다섯 곳에서 축적한 복합발전 운영 기술, 기자재 품질관리 기술,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전달, 지역난방공사는 서부발전에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과 지역난방공사는 품질기술교육과 워크숍 등을 마련하고 품질전략체계와 업무지원시스템을 서로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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