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총 1470가구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는 에코델타시티 공동 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동 전용면적 59‧84‧110㎡ 총 1470가구로 조성된다. 현재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 단지 중 가구수가 가장 많다.
에코델타시티는 지난 10월 청약을 진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16BL 중흥S-클래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84㎡A 타입이 10.7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타입이 미달없이 청약을 마무리하는 청약 분위기가 좋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하고, 중‧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맞은편에 위치해 도보로 약 5분 내에 통학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자차 약 20분 거리에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단, 화전지구일반산단, 신호일반산단, 녹산지구국가산단, 신평장림일반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1.7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마련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볼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대형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동쪽으로는 평강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 중이고, 서쪽으로는 도보권에 상업지구가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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