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결제 적용, 해피오더 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확장 예정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은 제너시스 BBQ와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BBQ와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지난 1일 BBQ 어플리케이션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는 30일까지 BBQ 앱으로 주문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BQ앱 주문 시 해피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달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2024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지난 수년간 고도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우수한 상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