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3일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대강당 등에서 열린 철원·동두천·연천·포천 4개 시·군의회 합동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하반기 연천군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철원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금번 동두천에서 열린 합동 워크숍이 세 번째이다. 앞으로도 반기별로 4개 시·군의회가 순환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워크숍은 4개 시·군의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워크숍은 4개 시·군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특강, 동두천 우수관광지 시찰, 멘탈케어테라피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박기준 의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이루어진 알찬 특강과 우수관광지 시찰을 통해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