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편의식, 수익성 개선 견인…B2B 및 글로벌 사업 확대 눈길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대상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5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36억원으로 5.8%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글로벌 식품 및 B2B(기업 간 거래)매출 성장과 조미료, 장류, 소스류, 신선식품, 편의식 등이 견인했다. 대상은 전사적인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에 나설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하는 등 사업 수익성도 강화한다. 대상 관계자는 “김치, 소스, 간편식 등 글로벌 주력 품목 매출을 늘릴 것”이라며 “메인스트림 채널 및 신규 거점 확대 등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시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