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교육자료
유튜브와 블로그에 숏폼·카드뉴스 형태로 교육콘텐츠 제공 중
유튜브와 블로그에 숏폼·카드뉴스 형태로 교육콘텐츠 제공 중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은진, 이하 연수구센터)가 지난 16일 진행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우수사례 공모전 콘텐츠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전문화된 교육자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 대상자(학부모 및 교사)의 영양지식 향상과 건강식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소비기한 표시제, 어린이 식품안전표시,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 등 10가지 주제를 선정해, 이를 간편한 방법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개발했다는 점에서 전문화된 교육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교육자료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수구 센터 유튜브(YouTube)와 블로그에 숏폼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강은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영양사들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교육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품선택 실천을 유도하고, 국내외 정책 흐름에 맞는 생활 속 건강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