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 문인‧연예인들 나섰다 … ‘아‧가‧본’ 24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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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 문인‧연예인들 나섰다 … ‘아‧가‧본’ 24일 발대식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3.1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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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유권ㆍ소설가 한만수 씨 등 ‘한국아름다운 가정만들어주기 운동본부’ 설립
김현기 서울시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인사 700여 명 참여 예정
아가본 발대식이 이달 24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문화회관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사진=아가본 제공  
아가본 발대식이 이달 24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문화회관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포스터.      사진=아가본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한국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운동본부(이하 아•가•본)발대식이 이달 24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문화회관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운동본부’는 물질을 앞세운 결혼관 보다는 ‘인륜지대사’라는 점을 근본으로 해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미혼남녀들에게 물질보다는 사랑을 앞세운 인생관을 심어 주어 아름다운가정을 만들어주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김유권 시인(구로오늘신문 발행인). 소설가 한만수 등 문인과 가수 이철식(둘다섯) 서예가 이주형 씨 노미순 연예정보신문 부회장. YMS문화예술협동조합(이사장 남영미).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 예술인 송희순 씨 등 문화예술연예인이 모여 ‘한국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아가본 발대식이 이달 24일 오후 4시 서울시 구로구 구로문화회관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사진=아가본 제공  
아가본 발기대회 모습
아가본에 따르면 ‘아가본’은 결혼을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상황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미혼남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서로 이상이 같은 예비 배우자를 선별 소개해 주며, 단체 미팅, 인성교육, 봉사활동, 여행 등을 통해 짝을 맺어 주는 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 아가본 사업 방향은 다음과 같다.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행복한 결혼생활은 ‘돈이 아니고 사랑이다’ 컨셉 캠페인 사업 △자치단체와 MOU 체결을 통해 단체 미팅 및 인성교육 사업 △결혼과 인생에 대한 상담 및 케어 사업 △미혼남녀, 단체 미팅, 여행, 봉사, 사업 등 △찾아가는 결혼체험 교실 사업 △1천만명 서명 운동(결혼합시다!!) △기타 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와 관련된 사업들이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으론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관 사회단체, 기업,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자치협의회, 여성단체연합회 등에게 가입원서를 배포하고 수집한 원서 및 길거리 홍보 및 언론에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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