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환 태안심비디움작목반장, 원예특작부문을 수상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다음 달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제 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오경환 태안심비디움작목반장이 원예특작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어촌 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충남지역 농어촌현장에서 혁신 사례를 발굴 하고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농어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분야 최고의 상이다. 오경환 심비디움작목반장은 우수 난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 농촌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강화해 농어촌의 지속가 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오경환 작목 반장 님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 며 “태안군은 지난 4년연속 농어촌발전상을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행복한 농어촌 조 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021년 김영선(축산), 2022년 홍민정(원예특작), 김정근(친환경농업), 2023년 김남한(원예특작), 김영철(수산), 서산수협(지원기관)이 수상했으며, 올해 오경환 반장이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안=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