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 3년간 4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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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 3년간 45억 지원
  • 이환 기자
  • 승인 2014.01.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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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 강재헌 사업단장 市 방문
[매일일보]  김포시는 지난 14일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인 ‘IT기반 아동.청소년의 비만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회의를 가졌다.유영록 시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강재헌 인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시 안전행정국장, 보건소장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했다.
본 시범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와 공동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ㆍ관리’를 위한 IT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는 사업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3년간 총 45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라며,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량 감소,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한 아동ㆍ청소년의 비만문제가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IT 기반의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해 관내 비만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급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아동ㆍ청소년의 비만 문제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아동ㆍ청소년의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IT 통합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를 통해 시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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