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NCT)의 콘서트 무비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 인 시네마'가 스크린엑스(ScreenX) 예고편과 함께 특별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ScreenX 예고편은 엔시티의 '블랙 온 블랙'(Black on Black)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30초 동안 선보이는 가운데, 엔시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라이브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정면을 비롯한 좌측과 우측까지 총 3개의 스크린을 활용해 가로로 탁 트이는 시야는 엔시티의 퍼포먼스 대형을 꽉 채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시네마틱 카메라 18대를 동원해 멤버들의 퍼포먼스를 다각도로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꽉 채운 팬덤의 전경은 물론 관객석과 무대를 동시에 비추는 연출로 콘서트의 현장감을 한층 극대화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 인 시네마'는 2D 상영을 비롯해 ScreenX, 4DX, 4DXScreen까지 다채로운 특별관 포맷으로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ScreenX는 중앙 스크린과 더불어 좌, 우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시야의 확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4DX는 엔시티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걸맞은 모션 체어 효과와 진동, 향기, 바람 등까지 더해져 공연장 한가운데 있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4DXScreen은 이러한 두 포맷의 장점을 모두 합친 포맷으로, 환상적인 몰입감으로 ‘체험형 관람’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엔시티의 콘서트 무비 는 오는 12월 6일,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는 오는 11월 29일 CGV에서 예매를 오픈한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ScreenX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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