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씨엔디(MCND ·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오늘(22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오드벤처'(ODD-VENTUR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인 '오드벤처'는 웨스턴 스타일의 트랩(Trap) 장르를 케이팝(K-pop) 공식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두려움을 모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질주하겠다는 엠씨엔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엠씨엔디는 비주얼적으로 새로운 변화까지 시도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심혈을 기울였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LA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상 속 숲과 활주로는 영화 '트와일라잇'(Twilight)과 '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 촬영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앨범으로 더 높이 비상할 준비를 마친 엠씨엔디. 긴 기다림 끝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이들은 '오드벤처'로 2023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엠씨엔디는 컴백과 함께 해외 투어 소식도 알렸다. 2024년 1월과 2월 멤버들은 유럽을 시작으로 미주 지역을 돌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엠씨엔디의 미니 5집 '오드벤처'는 11월 22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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