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건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주시에 따르면 남상용 경제개발국장, 한경남 개발지원과장, 건축사,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건축행정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행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시행과 관련하여 양성화 대상, 신고 절차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한시적인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특정건축물 대상자가 양성화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요청을 했다.아울러 건축물 품질 무한 돌봄 사업, 건축조례 개정에 따른 의견 청취,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안내, 등록 면허세 세율 인상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아울러 지역 건축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 건축행정 업무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상용 경제개발국장은 “여주시의 지역 특색을 나타내는 창의적이며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 디자인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인 지역건축사가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정기적인 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소통하는 건축행정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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