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2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정메탄올 산업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태백시는 조기폐광을 앞두고 과거 석탄산업도시에서 미래자원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청정메탄올 생산을 전략사업으로 채택하여 국비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23일 제5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주력 지역으로 전환하는 첫 시범사업이 성공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공식화된 발표에 발맞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청정메탄올 산업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