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디 회원수 160만명 및 누적 다운로드 210만회 돌파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데카가 골프버디의 스마트워치용 골프앱인 ‘스마트캐디’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워치 앱’에 뽑혔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연말 세계 각국에서 한 해 가장 각광받은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지난 1년간 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의미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스마트캐디’ 지난달 기준 회원 수 160만 명, 누적 다운로드 수는 210만회를 넘어서며 골프 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골프존데카와 삼성전자의 일곱번째 협업으로 올해 출시된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골프 에디션’에도 기본 이식된 스마트캐디는 신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스마트캐디 앱은 전 세계 4만여 개 이상 골프 코스 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골프 코스의 고저차, 그린 언듈레이션(높낮이) 정보가 반영된 정교한 거리 정보와 그린 맵을 지원한다.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자동 인식해 골프장과 골프 코스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클럽 별 거리 안내, 터치IP, 샷 위치 확인 기능이 내재된 코스 공략 가이드를 활용해 전략적인 라운드를 해볼 수 있다. 이밖에, 홀마다 자동으로 스코어를 기록해주는 오토샷 트래킹 기능, 코스 정보에 대한 AI 음성 안내 기능 등 골퍼들이 필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마련됐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앞으로도 스마트캐디 앱의 더욱 다양해진 기능을 통해 골퍼들이 골프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