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 제 5 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 은 호남지역 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이 심사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김 의원이 “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가발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으며 ,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훌륭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 면서 시상 이유를 밝혔다 .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치보복수사대책위 간사 ,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대정부 질문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을 저지하는 데 힘쓰고 , 권력기관 개혁에 앞장서왔다 .
또한 전라선 SRT 투입 , 여수 ~ 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여수 백리섬섬길 국가 제 1 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관광도로법 (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 제정 , 전남 · 여수 에너지 新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 선정 등 여수와 전남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
또한 김 의원은 향후 여수 대학종합병원 , 전남 의대 신설을 추진해 전남의 의료소외를 해결하고 ,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 여수세계섬박람회 국비 예산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김회재 의원은 “ 여수시민들께서 모아주신 과분한 응원과 지지 덕분에 뜻 깊은 상을 수상했다 ” 면서 “ 향후에도 여수와 전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 ” 고 말했다 .
이어 “ 국회 예결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담보하고 , 여수와 전남의 백년대계를 그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겠다 ” 면서 “ 윤석열 정부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저지하고 ,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삼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