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양천구의회가 6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올 한 해 동안 구의원과 구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며 고생한 의정참여단을 격려하며, 내년에도 효율적인 의정모니터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을 초빙,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양천구의회의 현황과 구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정참여단은 의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참여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의정참여단은 31명으로 구성돼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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