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예술인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예술공간 <창작공간 두구>(금정구 두구동)가 12월 21일 목요일에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이 열리는 21일 오후에는 9월부터 입주해 장애·비장애예술인 협업을 중심으로 포용예술을 직접 실현 중인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창작공간 두구는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베이스캠프이다. 이 공간을 통해 보다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창작공간 두구와 개소식에 대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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